영상 편집용 외장 SSD의 필요성
(영상 편집 시작하려는데 컴퓨터의 용량이 꽉 차있습니다.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100gb 정도 옮기려는데, 예상시간이 2시간이 뜹니다! 빨리 작업해야하는데, 데이터 전송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요즘 컴퓨터 메인 디스크의 표준은 SSD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장하드는 단순 보관 용도로 가성비 높은 HDD가 여전히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들로 인해, 조금 더 비용을 투자해 일부라도 SSD 외장하드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지요.
이럴 경우 SSD라는 것만으로 무조건 가성비 좋은 외장하드를 선택한다면, 잘못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명하게 구매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SSD 외장하드의 세부 종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제가 조사한 바를 토대로 이 내용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HDD/SATA SSD/NVMe SSD의 체감속도 비교
SSD 외장하드는 크게 SATA 방식과 NVMe 방식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접속 규격은 USB 3.1 이나 3.2, 썬더볼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장 빠른 방식은 NVMe 방식의 SSD를 썬더볼트 단자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 C타입 형태의 커넥터(USB-C 포트)도 어떤 규격인지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입니다. USB 3.2 Gen1의 경우 5Gbps, USB 3.2 Gen2는 10Gbps, USB 3.2 Gen2x2는 20Gbps, 썬더볼트는 40Gbps로, 지원하는 규격에 따라 같은 C타입이어도 거의 8배 가까이 전송속도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
NVMe 방식의 SSD 외장하드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00MB/s가 될 수 있어(일반적인 NVMe/썬더볼트3의 외장 SSD 속도) 컴퓨터에 직접 설치된 SSD에서 작업하는 것과 별로 체감되지 않을 정도의 쾌적한 작업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가격은 가장 비싸죠.
이렇게 구성할 경우 보통 NVMe 방식의 SSD를 구입하고, 전용 케이스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속도가 빠른 만큼 발열이 발생하고, 이를 잡아줄 수 있는 쿨링 시스템을 갖춘 전용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현재 가장 전송속도가 빠른 연결방식인 썬더볼트로 연결이 되어야 최고 속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지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USB 3.2 Gen2 케이스로 선택에 타협점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구성할 경우 가격은 1TB 정도 용량 기준 최소 20만원 중후반부터가 되며,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코스트코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4~5TB HDD도 1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가장 가성비 좋은 SSD는 SATA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USB 3.2 Gen1 등의 규격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1TB 용량 기준 10만원 전후로 구입 가능한 것입니다. 이 방식의 일반적인 속도는 450~550MB/s 수준이 되어, 보통 80~150MB/s인 HDD에 비해 적어도 3배 이상 충분히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컴퓨터에 직접 설치된 자체 SSD급의 NVMe SSD보다는 속도의 차이를 느끼겠지요.
HDD/SATA SSD/NVMe SSD의 체감속도 비교
1. 규격별 최대 전송 속도 (프로토콜 기준)
- USB 3.2 Gen1 (구 USB 3.0): 5 Gbps
- USB 3.2 Gen2 (SATA 외장 SSD 일반): 10 Gbps
- Thunderbolt 3/4 (NVMe 고성능): 40 Gbps (USB 3.2 Gen2 대비 약 4배)
2. 실제 파일 전송 속도 (MB/s 기준)
- HDD: 80~150 MB/s
- SATA SSD (외장): 450~550 MB/s (HDD 대비 3배 이상 빠름)
- NVMe SSD (최대): 2,000 MB/s 이상 (SATA SSD 대비 4배 이상 빠름)
나에게 맞는 외장 SSD 선택하기
결론적으로, 비용 효율성과 작업 속도의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는 4K 영상 편집자라면, NVMe의 불편함을 감수하기보다 1,000MB/s급의 휴대성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 가장 현명하고 만족도 높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SK하이닉스 Tube T31이 그 좋은 예입니다.
SK 하이닉스의 제품으로 브랜드 신뢰도가 높고 테스트된 전송속도가 1,000MB/s 정도로 SSD 중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수치로 보여집니다. 가성비를 높여 전송속도 500MB/s 급의 SSD를 사용하게 되면 영상 편집에서 불편함이 체감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어느 정도의 쾌적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1,000MB/s 정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나 4K 작업을 보편적으로 하게 되는 요즘에는 더욱 이 정도의 속도가 필수가 될 거고요.
NVMe는 케이스 별도 구매가 부담스럽거나 번거로울 수 있고, 이 제품은 이 제품은 NVMe 방식의 고성능 드라이브가 아님에도, USB 3.2 Gen2 규격의 최대치인 1,000MB/s급 속도를 ‘스틱형’이라는 간편한 폼팩터로 구현했습니다. 가격대비 용량이나 성능이 준수한데다 이러한 편의성이 타 제품 대비 인상적이어서, 영상 편집용 외장 SSD로 최종 후보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링크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