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 시리즈: 대체불가한 브랜드 파워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라이카 m 시리즈: 라이카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 지금까지 라이카의 명성을 만든 건 바로 m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라이카의 m시리즈는 혁신적인 RF(Rangefinder)카메라의 시작이 되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중고품조차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이미지 출처: https://www.leica-store.co.kr/product/m11_black/20200/

라이카 m 시리즈

시간이 지나면 최신 기기에 밀리고, 소모품의 성격을 지닌 카메라라는 제품군에서 명품이라니, 대단하죠. 물론 여기에는 라이카의 품질에 대한 집요함과 더불어 지난 모든 기종에 대한 A/S가 가능한 서비스 역시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m 시리즈의 시작인 m3는 1954년 개발되었는데, 지금도 거래가 되고 카메라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제품이에요. 필름카메라 기술은 편리하고 성능이 좋은 디지털 카메라에 밀리고 말았지만, 아날로그와 맥을 같이 하는 필름 특유의 매력 덕분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필름 카메라를 찾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격적인 가치마저 여전한 것이 라이카의 m시리즈입니다.

라이카의 m 시리즈도 당연히 초기 모델부터 조금씩 개선하고 발전된 모델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맥은 디지털로도 이어져오고 있어서 m8 모델부터는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죠. 신기하게도 라이카 m 시리즈의 수요는 무조건 최신 모델에만 몰리는 게 아닌듯 합니다. 가장 초기 모델인 m3가 어찌 보면 가장 인기있는 것 같아요.

이 모델에서 라이카 m 제품의 디자인적 완성도가 이미 결정된 듯하고, 그렇기에 조금씩 변화된 이후의 모델들은 그 매력이 보는 사람에 따라 되려 떨어지기도 하고 그런 게 아닐런지요. 그리고 어차피 디지털에 비해 기술적 한계가 명확한 필름카메라를 선택함에 있어서, 최신 기술만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라이카 m시리즈의 디지털 버전은 일반 다른 디지털카메라들과는 특징이 꽤 다른 것 같아요. 기존 m시리즈의 저장매체가 필름에서 디지털로만 바뀐 정도인 듯하여, 외관이나 작동방식도 기존의 rf 카메라처럼 되어 버튼이나 제어가 상당히 미니멀합니다.

렌즈도 기존 m 시리즈와 동일하다 보니 오토포커스 기능도 없지요. 만약 이 부분이 달랐다면 좀 더 대중화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라이카의 포지셔닝 방식을 생각해보면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올 수밖에 없는것도 같네요.

정리하자면 라이카 m 시리즈는, 잘 쓰는 사람이라면 결과물도 준수하고, 카메라를 들고 조작하고 사진을 찍는 행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성능과 최신기술은 그게 크게 쓸모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요소이고, 중저가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구형이 되어버리는 게 필연적인데 반해 라이카 m은 기능적으로도 클래식함을 유지하며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가치를 제공하니까요.

결론

라이카와 라이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점은 매우 다양한데요. 제가 보기에는 사진이 그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따라 라이카를 당연히 선택할 수도 있고, 라이카가 전혀 필요 없을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카메라들도 그렇듯, 정답은 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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