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을 씁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활동이름은 오이띠라고 합니다. 관상이 오이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뭔가 오이의 어감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한 번 지어봤어요.
어떤 블로그를 만들 지 모르겠지만 관심가는 것들을 자유롭게 기록하면 좋겠네요. 목표는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 거에요. 이 블로그가 내 삶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나 도움을 제공할 수 있으면 더 좋겠고요.
엔터를 치면 블록이 바뀌네요. 왠지 블록을 남발하긴 싫은 느낌이 들어요. 짧은 문장을 띄엄띄엄 쓰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보다 긴 호흡의 문장을 쓰게 될 것 같네요.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한데,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벌써 내 삶에 좋은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건가요.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벌써부터 마음에 듭니다.
스스로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 자신이 어떤 것들에 더 관심이 있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일때문에 아무래도 카메라나 촬영장비들에 요즘은 가장 관심이 많고, 그 외에 생각하면 음악, 책, 영화, 전시, IT기기, 게임 같은 것들이 관심사인 것 같아요. 시간이 나는 대로 이런 것들에 대한 글을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이 술술 쓰이던 적이 한 때 있었던 것도 같은데, 요즘은 글을 쓰기가 참 어려워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한 줄 한 줄 쓸 때마다 버퍼링이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블로그 활동을 할 때 그래서 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개인적인 목표는 ‘빠르게 쓰기’ 입니다. 시간이 금이니까요.
주제가 없어서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시작하는 글은 이 정도로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